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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생활 방식과 식습관은 담낭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고, 최근 들어 많은 이들이 해당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장시간에 걸쳐 참기 힘든 통증을 유발하는 흔하면서도 잘모르는 담낭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전 포스팅에서는 복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해보았고 이번에는 그중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는 담낭 질환(담석증, 담낭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의 식습관은 과거와 비교하여 크게 변화하였는데요 패스트푸드와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였고, 이로인해 담즙의 성분 불균형이 발생하고 쉽게 담석이 형성되는 경향을 초래하였습니다. 더불어 바쁜 일상 속에서 좌식 생활이 늘어나서 신체 활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그 결과 담낭의 기능이 저하되어 담즙 흐름을 원활하지 않게 만들어 결국 담석 형성의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스트레스는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간접적으로 담낭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며, 이는 담낭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가 담석증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호르몬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담석증과 담낭염에 대한 증상과 주요 원인, 진단 및 치료방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담석증의 주요 증상
담석증은 담낭 내부에서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결석의 크기가 커지거나 그 결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우상복부 통증으로, 이는 담낭이 담즙을 배출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통증은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 심해질 수 있으며,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반나절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역시 자주 동반되는 증상 중 하나로, 이는 복부 팽만감, 트림, 식후 더부룩함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와 메스꺼움은 결석으로 인해 담즙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소화 과정이 방해받으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관이 막혀 담즙이 혈류로 역류하는 경우에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고 어두운 색의 소변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담석증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우상복부 통증: 주로 식사 후 발생하며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열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음
– 식후 복부 팽만감(명치 부분의 급격한 팽만감 느낌), 소화불량, 더부룩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 구토 및 메스꺼움: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음
– 심한 경우,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할 수 있음
○ 담낭염의 주요 증상
담낭염은 담낭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담석증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담낭염의 주요 증상입니다.
담낭염은 담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담석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염의 증상은 담석증과 유사하지만, 염증으로 인해 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담낭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심한 복부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주로 우상복부에 집중되며, 때로는 어깨나 등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고열과 오한은 염증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체온이 상승하며 몸이 떨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담낭염은 심각한 경우 담낭 조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욕 감퇴와 전신 쇠약감도 흔히 동반되는 증상으로, 염증과 통증으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힘들어지며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담낭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퍼지거나 담낭 조직에 괴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 심한 복부 통증: 보통 우상복부에 집중되며, 어깨나 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음
– 고열 및 오한: 염증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고, 오한이 동반될 수 있음
– 식욕 감퇴: 통증과 메스꺼움으로 인해 식사를 꺼리게 됨
– 전신 쇠약감: 염증이 전신에 영향을 미쳐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음
○ 담석증과 담낭염의 차이점
담석증과 담낭염은 모두 담낭에 관련된 질환이지만, 두 질환의 차이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은 담낭 내부에서 결석이 형성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이며, 반드시 염증이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담석증은 결석이 담낭이나 담관을 막지 않는 경우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결석이 커지면 담관을 막는 경우가 많아지고 통증의 발생 빈도도 높아집니다. 반면 담낭염은 담낭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담석이 담관을 막아 담즙의 흐름이 중단되었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담낭염은 염증을 동반하므로 통증과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상대적으로 심각합니다. 치료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담석증은 결석의 크기와 증상에 따라 약물 치료 또는 수술적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담낭염은 항생제 치료와 담낭 절제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 담석증은 주로 담낭 내의 결석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치 않음
– 담낭염은 염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담석에 의해 막힌 담낭이 주요 원인이 됨
○ 담낭 질환(담석증, 담낭염) 진단 방법과 치료
담석증과 담낭염의 진단은 정밀한 검사와 병력 확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담석증은 초음파 검사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담낭 내의 결석을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혈액 검사로 염증이나 담즙 관련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낭염은 초음파뿐만 아니라 CT와 MRI 같은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담낭의 염증 상태를 좀 더 자세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두 질환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담석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증상이 있을 경우 담낭 절제술이 권장됩니다. 약물 치료로 담즙 산을 이용해 결석을 녹이는 방법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담낭염은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생제가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심각한 경우 담낭 절제술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1. 담석증 치료
– 무증상 담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 증상이 있는 경우 담낭 절제술, 약물 치료를 실시함
2. 담낭염의 치료
– 항생제를 통한 염증 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고 심한 경우 담낭 절제술을 실시함
※ 염증이 심해지면 담낭이 붓고 담낭 벽이 두꺼워져서 절제술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함
○ 담낭 질환(담석증, 담낭염) 예방과 건강 관리 방법
담석증과 담낭염은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고지방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담즙의 성분이 안정되어 결석 형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체중 조절을 도와주어 담낭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분 섭취도 중요한 예방 요소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심으로써 담즙이 희석되어 결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코올과 흡연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담낭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심은 담석증과 담낭염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
– 규칙적인 운동: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됨
–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은 담즙을 희석하여 결석 형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됨
현대 사회는 비만을 유발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는 담낭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도 담낭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어머니께서 담낭 질환으로 먼저 절제술을 받으셨고 저도 해당 질환이 발생하여 동일한 처치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유전즉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으니 가족 중 담낭 질환이 있다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것입니다.
※ 담낭 질환 관련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몇 자 추가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전에 내 담낭의 상태를 빨리 파악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간보험 가입자라면 40세부터 2년마다 국민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복부 초음파를 꼭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강검진이 불가능하신 분들은 복부 통증이 발생하면 초음파 검진이 가능한 병원에 내원해서 의사와 상의 후 초음파 검사만은 꼭 받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초음파 검사 전 꼭 금식 상태로 가셔야 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저도 증상이 발생하고 담석증임을 아는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상외로 적극적인 검사를 권하는 의사도 없었고 저 또한 적극적으로 검사를 요청하지 못했기에 더욱 시간이 지체되었구요 결국에는 국민건강검진 때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통증으로, 강제 다이어트로(식사 후 통증이 무서워서 단식에 가까운 생활을 함) 고생이 많았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억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은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 중 누군가가 복통을 호소하셔서 정보를 찾아보시다가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