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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해도 내 맘은 따뜻해!” 오베라는 남자, 우리 옆집에도 있을 법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소설, 프레드릭 배크만 작가님의 “오베라는 남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겉은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분이 계신가요? 이 책의 주인공 오베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오베, 그는 어떤 남자일까요?
오베는 원칙주의자에 고집불통, 융통성이라곤 1g도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에요. 사소한 규칙도 어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남들에게는 잔소리를 퍼붓기 일쑤죠.
그래서 그는 이웃들에게 ‘까칠한 꼰대’로 통합니다. 하지만 이런 오베에게도 남모를 아픔과 상처가 있어요.
그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매일을 살아갑니다.
예측불가! 오베의 일상에 끼어든 변화
정해진 루틴대로 살아가던 오베의 삶에 어느 날,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해요.
옆집에 이사 온 시끄러운 이웃, 길고양이, 그리고 뜻밖의 인연들. 이들이 오베의 딱딱한 삶에 균열을 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거부하고 밀어내던 오베가 점차 이들과 부딪히고, 때로는 도움을 주면서 그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따뜻한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죠.
평범함 속에 담긴 깊은 감동
“오베라는 남자”는 거창한 사건이나 반전 없이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합니다.
오베의 일상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 소통, 그리고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우리는 오베를 통해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사연과 아픔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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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필요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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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와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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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물 흘리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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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매력의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